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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유럽의 워런 버핏', 앤서니 볼턴 스타일 15선

앤서니 볼턴은 영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데요. 그는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는 '역발상 투자'를 특히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앤서니 볼턴은 '업황이 회복세로 예상되거나 흑자로 돌아서려는 주식을 매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싼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안전마진을 확보한 뒤, 정상가치를 이탈한 밸류에이션이 회복되기 까지 최소 2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투자해 28년간 연평균 19.5%, 누적 1만480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28일 앤서니 볼턴의 투자 아이디어를 계량화해 그가 관심 보일 만한 국내 주식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결과 휴스틸4,165원, ▼-30원, -0.72%, 인탑스23,450원, ▼-50원, -0.21%, 기아99,900원, ▼-4,900원, -4.68%, 삼영무역12,890원, ▼-20원, -0.15%, 디씨엠12,590원, 0원, 0%, 영원무역40,400원, ▼-300원, -0.74%, SNT모티브46,800원, ▼-2,500원, -5.07%, 대현1,962원, ▲29원, 1.5%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앤서니 볼턴의 관심주 주요 기준
1) EV/EBITDA 10배 미만
2) CFROI 16% 초과
3) PER 11배 미만
4) 부채비율 100% 미만
5) FCF 연속 증가



휴스틸은 강관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15개 종목 중 EV/EBITDA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주가순이익배수(PER)도 1.61배로 가장 낮았습니다.

휴스틸의 밸류스코어는 87.8점으로, 상위 0.3%입니다. 세부 평가기준 중 최근 분기 실적 100점, 안전성 92점, 배당매력 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익성(72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습니다.

[그림1] 휴스틸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자본을 투하해 가장 많은 영업현금을 만든 회사로는 인탑스가 꼽혔는데요. 인탑스는 투하자본의 63.6%를 영업현금으로 벌어들였습니다. 또, EV/EBITDA 0.9배, PER 6.1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눈에 띕니다.

신한투자증권 오강호 연구원은 "신사업인 로봇 사업부문이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며, " 인탑스는 기존 스마트폰, 백색가전의 사업에서 로봇, 자동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밸류스코어가 가장 높은 종목은 영원무역입니다. 영원무역의 밸류스코어는 90.2점으로, 상위 0.1%에 속합니다. 영원무역은 평가기준 중 성장성(100점), 수익성(95점), 최근 분기 실적(90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림2] 영원무역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화투자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전방 시장의 부진에도 주요 구매자의 실적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OEM사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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