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한화시스템, 영업외 이익 급증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17,880원, ▼-240원, -1.32%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지만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1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4920원이다.

1분기는 방산 부문에서 양산사업 공백으로 일시적으로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영업외이익 급증으로 2023년 추정 주당순자산(BPS)을 8% 올린데 따른 것이다.

한화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39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 55% 하회한 수치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 부문에서 철매-II 등 주요사업 종료로 일시적 매출 감소가 있었다”며 “ICT는 계열사 통합으로 IT 수요가 증가했고, 영업외로 대우조선해양 가치평가이익 1449억원, 한화페이저 관계사 전환 평가 542억원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천궁 사업에서 다기능레이더 1조3000억원 수주 이후 올해도 해외 수주 가능성이 있다”면서 “KF-21의 AESA레이다는 비행 시험에 착수했고 중장기적으로 FA-50이나 민간항공기에도 장착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

또 “우주 부문에서 원웹의 위성통신 범위가 연말 전 세계 커버리지로 확대되면 관계사인 한화페이저, 카이메타의 안테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적 확장이 가능하다”며 “국내 초소형 SAR 위성 발주는 2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중 대우조선해양(한화오션)의 인수가 완료되면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 확대에 따라 유상증자 자금은 약 2800억원 정도가 남아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도 위성, UAM, 디지털플랫폼 투자가 지속된다”며 “당장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니지만 장기 성장 그림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