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 'PSR 창시자' 켄 피셔의 성장주 15선

켄 피셔는 성장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필립 피셔의 아들로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CEO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1984년 주가매출액비율(PSR) 지표를 발표해 주목받았는데요. PSR이 0.75배 이하인 종목을 매수해서 3배 이상으로 오르면 매도하는 원칙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PSR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매출액 대비 저평가 받는지 고평가 받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또, 켄 피셔는 PSR외에도 주요 투자지표로 순이익률, 자본성장률, FCF, 부채비율 등을 사용했는데요. 그의 주요 저서로는 '슈퍼스톡스', '역발상 주식투자',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등이 있습니다.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켄 피셔가 중요하게 생각한 투자지표를 정리해 그가 관심가질 만한 국내 주식을 찾아보았습니다. 또, 스톡워치의 밸류스코어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으로 대상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는데요. 종목 선정 주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켄 피셔의 관심주 주요 기준>
1) PSR 1배 미만
2) 부채비율 150% 미만
3) 5년 평균 자본성장률 10% 이상
4) 밸류스코어 70점 이상



15개 종목 중 PSR이 가장 낮은 종목은 영원무역홀딩스91,900원, ▲3,600원, 4.08%으로, PSR은 0.19배입니다. 영원무역홀딩스의 밸류스코어는 93.6점으로, 가장 상위에 속했는데요. 5년 평균 자본성장률은 18%를 기록했습니다.

[그림] 영원무역홀딩스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영원무역홀딩스 다음으로 밸류스코어가 높은 기업은 종속회사인 영원무역40,400원, ▼-300원, -0.74%입니다. 영원무역의 밸류스코어는 90.2점인데요. PSR은 0.5배, 5년 평균 자본성장률은 18%를 기록했습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글로벌 의류 수요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방 시장 내 고객사들의 재고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다만, 주요 고객사들의 브랜드력을 고려했을 때, 타 OEM 경쟁사 대비 비교적 선방한 1분기 실적을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전거 브랜드 SCOTT 실적에 대해서는 "지난 분기 자전거 공급난 해소와 시장 내 높은 수요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시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번 분기까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는데요. 조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대만 자이언트사, 시마노사는 올해 실적에 대해 보수적인 톤을 제시했으며. 전방시장 내 자전거 수요 감소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5년 평균 자본성장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케이씨20,600원, ▼-50원, -0.24%입니다. 케이씨의 자본성장률은 27.1%였는데요. PSR은 0.31배, 밸류스코어는 81.1점입니다.

이밖에 삼보판지9,320원, ▼-150원, -1.58%, 아세아제지8,000원, ▲100원, 1.27%, 휴스틸4,165원, ▼-30원, -0.72%, 에스티아이21,400원, ▼-900원, -4.04%, DMS5,770원, ▼-170원, -2.86% 등이 켄 피셔가 관심 가질 만한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