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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 여객 증가에 수혜”-하이

하이투자증권이 티웨이항공3,070원, ▲110원, 3.72%에 대해 본격적인 국제 여객 회복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900원을 신규 제시했다.

25일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티웨이항공의 국제 여객 수요(RPK)는 지난해 보다 286%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한국인 출입국자 수가 지난 2019년 대비 77%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제 여객 수요 회복 속도에 비해 항공사들의 기재 확충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돼 국제선 운임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5.0%)할 것으로 봤다.

올해 티웨이항공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35.0% 늘어난 1조2000억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358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여객 수요 회복과 높은 운임이 유지되며 유류비 부담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는 “중장거리 노선 전용 여객기인 A330-200을 확보하는 등 장거리 노선 취항에 적극적”이라며 “지난해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다각화가 진행 중인데, 장기적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완료 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봤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을 승인하는 대가로 약 26개 노선의 노선에 대해서 향후 10년 동안 운수권 및 슬롯 일부를 타 항공사에게 이전하도록 했다.

배 연구원은 “만약 티웨이항공이 양대 항공사 합병에 따라 일부 운수권을 확보한다면 유럽 노선 일부 운수권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다만 현재로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이 아직 심사 중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0.9% 증가한 358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국제 여객 RPK와 운임이 크게 늘어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그는 “올해는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이 내내 지속되고, 국내 항공사 여객기가 코로나 이전 대비 13% 줄어든 상황에서 빠르게 기재를 확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높은 벨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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