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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1Q 연결 영업이익 463억..분기 최고 영업이익률

HD현대일렉트릭329,500원, ▲10,000원, 3.13%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360억7500만원 대비 28.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일렉트릭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7.2%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92억원으로 311.3% 증가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영업이익률은 8.1%를 기록, 2017년 독립법인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8%대를 돌파하며 분기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과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매출과 선박용 전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4%, 88.8% 늘었다"며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은 선별 수주 전략과 양산품 판매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주는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1.3% 증가한 7억9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한 30억5000만 달러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북미 지역 송배전 시장 호황과 중동 국가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변압기 등 전력기기의 수요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연간 수주 목표를 19억4800만 달러에서 26억3400만 달러로 35% 상향 조정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일 HD현대일렉트릭329,500원, ▲10,000원, 3.13%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발생했던 포스코 전기강판 수급 차질 이슈가 해소돼 관련 비용만 169억원이 반영됐다”면서 “물량 증가 효과는 4분기보다 적겠지만 원가 안정화, 단가 상승분의 반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미 상황은 공장 건설(리쇼어링), 신재생 설치, 인프라 투자, 전기차 증가가 물려 돌아가며 전력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업체들이 증설을 고민해도 시차를 감안하면 최소 올 한해는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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