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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인수로 수익성 개선…목표가↑”-SK

SK증권은 21일 애니플러스2,895원, ▼-5원, -0.17%에 대해 경쟁사 애니맥스 인수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83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20일) 애니플러스는 애니맥스 코리아 지분 100%를 4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애니맥스는 ‘귀멸의 칼날’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업계 2위 업체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전환사채(CB) 250억원 발행(4회차)을 통해 조달하는데 이자율 0%, 전환가액 4510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채권자들은 이자를 포기하면서까지 애니플러스 주식을 현재가 보다 높은 가격에 확보한 것으로 이는 향후 애니플러스의 성장성과 주가 상승 기대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4회차 CB 발행에 따른 장기 오버행(물량 부담) 및 지분희석 우려는 존재할 수 있다”면서도 “애니맥스 인수를 통한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성공적인 인수합병”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인수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굿즈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일본 신작 점유율이 인수 후 85%까지 늘어나며 시장의 지배적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이 불필요해졌고 대량 구매를 통한 단가 하락 등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보다 105.2% 늘어난 119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0.1% 증가한 25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인수한 라프텔과 로운컴퍼니 실적이 온기 반영되고, 애니맥스 실적이 3분기부터 반영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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