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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아프리카TV, 긍정적인 산업 환경 조성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 'AfreecaTV'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 플랫폼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한다.

아프리카TV 매출은 크게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 광고 및 콘텐츠제작 매출로 구분된다. 작년 연간기준 플랫폼 74%, 광고 및 콘텐츠제작 26%다.

회사는 "AfreecaTV 플랫폼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해외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 중심의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공략을 지속하는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 NFT, 메타버스(Metaverse) 등 신사업 준비를 단계별로 진행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작년 2분기를 고점으로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6.2%, 19%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4분기 32.6%, 순이익률은 2022년 1분기 26.2%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에 이르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7%다. 이는 5년 평균 ROE 28%보다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1분기 34.5%를 기록한 후 하향세다.

18일 시총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68배로, 5년 평균 6.2배에 비해 낮다. PBR은 2021년 4분기 11배를 기록한 후 크게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3]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면, 순이익률은 2022년 1분기 26.2%를 고점으로 하향세를 보인다. 총자산회전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작년 2분기 이후 2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그래프4]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2년부터 배당을 실시했다. 그리고 주당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지난해는 전년과 같은 730원을 배당해 증가세는 멈췄다. 또, 작년기준 시가배당률은 1%로, 소위 배당주라 불리는 종목의 배당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래프5]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92.9%, 170.3%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 안전성 매력이 높다고 말한다. 아프리카TV는 이 기준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전체 자산 중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매우 낮다. 보통 차입금 비중이 10% 미만이면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이라 판단한다.

[그래프7]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29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프8]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크게 꺾인 후 박스권 흐름을 보여, 순이익 지수와 차이를 보인다.

[그래프9]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국내 개인방송 시장에서 트위치의 철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아프리카TV에 긍정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회복하지 못했던 것은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플랫폼 사업부의 부진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작년 1분기 25.8만명이었던 PU(Paying User)가 같은해 4분기에는 21.9만명으로 하락하며 플랫폼 장기 성장의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주가 부진의 주된 이유였다"며, "결제정책 변경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지나가고 실적 또한 회복되는 것이 확인된 이상 주가 또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비록 1분기 광고 매출이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광고 매출의 성장은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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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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