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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세아제강, 1Q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대

세아제강117,100원, 0원, 0%은 강관을 생산·판매하는 철강사다. 회사가 생산하는 강관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지난해 회사의 생산 능력은 152만톤이며, 생산실적은 83만5277톤이다. 전 공장의 가동율 평균은 55%였다. 주요 제품인 강관의 가격은 2020년 98만7000원/톤 → 2021년 138만9000원/톤 → 2022년 181만원/톤으로 올랐다. 지난해 강관 가격은 재작년 대비 30% 상승했다.

주요 원재료인 HR Coil은 POSCO 등에서 구매하고 있으며, 가격 변화 추이는 2020년 61만원/톤 → 2021년 99만3000만원/톤 → 2022년 104만6000만원/톤으로 변했다. 작년 HR Coil은 전년 대비 5.3% 올랐다.

작년 연간기준 제품의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41%, 59%다. 주요 매출처는 건설사, 철강 유통사, EPC업체, 해외판매법인 등이다. 수익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은 세아스틸 미국법인이다.

세아제강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했다가, 지난 분기 소폭 감소했다. 연간기준 매출액은 2020년 1조1505억원 → 2021년 1조4974억원 → 2022년 1조8010억원을 기록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9%, 8.8%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21년 1분기 각각 4.1%, 2.4%를 기점으로 상승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서서히 하락하는 모양새다. 원가율의 변화 추이는 2020년 89.2% → 2021년 86.2% → 2022년 81.6%를 기록했다. 한편, 판관비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는데, 2020년 6.2% → 5% → 6.5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특정 범위를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이 비중은 과거 최고 19.5%, 최저 14%를 기록했다. 작년 연간 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5.5%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2%로, 5년 평균 9.8%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ROE는 2020년 2분기 3.7%를 저점으로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온다.

14일 시총기준 자기자본이익률(PBR)은 0.45배다. 이는 5년 평균 0.41배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PBR은 2020년 2분기 0.56배를 기록한 후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온 후 그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없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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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으며, 그 수준도 높여왔다. 특히 지난해 주당배당금으로 6000원을 지급해, 전년 대비 71% 증가시켰다. 또,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4.6%로, 배당 매력이 높았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6.7%, 199.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세아제강의 재무 안전성은 높다고 알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2900억원으로, 전체 자산의 19.8%를 차지한다. 보통 차입금 비중이 10% 미만일 경우 재무 안전성이 높으며, 40% 초과할 경우 재무 구조가 위험하다고 말한다. 이에 차입금 관련해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30.6배였다. 회사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지수는 변동폭의 차이는 있지만, 그 방향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순이익지수는 크게 변함이 없는 가운데, 주가의 조정 폭은 큰 점이 특징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하나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근거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SVB발 금융위기 등에 따른 전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 유가(WTI)가 3월 중순 한때 배럴당 60달러 중반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최근에는 80달러 초반 수준으로 반등했다"며, "동시에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고치가 예상된다"며, "견조한 강관 수출과 더불어 내수 회복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국 수출에 대해서는 "미국내 견조한 에너지용강관 수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될 것이다"고 밝힌 반면, "내수는 가격 인상 전략에 따른 가수요 발생으로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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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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