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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하반기 이후 고객사 투자 회복 전망…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7일 원익IPS32,600원, ▲1,550원, 4.99%에 대해 올 하반기 이후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투자 기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2500원이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그대로 유지했다. 원익IPS가 제조하는 PECVD, ALD 등 장비는 최근 기술 변화로 인해 글로벌 경쟁사와의 경쟁 강도가 증가 중으로, 동종업계 내 성장성이 낮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기술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 회복과 함께 내년 고객사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면서 “최근 3D 낸드(NAND) 개발 방향이 적층 수 증가보다 피처 스케일링 가속화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원익IPS의 성장 모멘텀 제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1년 180K, 2022년 110K를 기록한 업계의 낸드 생산능력(Capa) 투자는 올해 50K로 감소할 것”이라며 “업황 회복과 함께 내년에는 다시 120K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내년 85K, 2025년 130K에서 내년 120K, 2025년 170K로 수정한 것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250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늘어난 300억원으로, 순이익 2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 사이클로 인한 삼성전자 등 고객사의 투자 축소 영향 때문”이라며 “삼성전자는 현재 P2 보완 투자 및 P3 신규 투자를 진행 중으로 업황 둔화로 인해 메모리 관련 장비 투자는 지난해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헀다.

그러면서 “최근 3D 낸드 기술 개발 방향은 레이어를 늘리는 것보다 슬릿 사이의 오버헤드를 줄이고 필러 간격을 줄여 슬릿 당 필러 수를 늘리며, 필러의 CD(Critical Dimension)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최근까지 성장을 주도한 적층 관련 장비 뒤를 있는 차세대 장비 개발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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