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한국타이어앤테크, V차트로 살펴보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8,700원, ▼-2,750원, -6.63%는 타이어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작년 연간기준 타이어 제품의 매출 비중은 97%로, 매출의 대부분은 타이어 하나의 사업으로 올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제공하는 밸류스코어에서 83점을 받았다. 이는 상위 1.5%에 해당하는 점수다. 회사는 밸류스코어 평가기준 중 수익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머지 4개 기준에서는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매출액은 2020년 2분기 6조3004억원을 저점으로 반등해 2022년 4분기 8조3942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같은 시기 반등했으나, 매출액과 달리 증가세를 이어가진 못하며 비교적 변동폭이 큰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8.4%, 8.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순이익률은 하락 반전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양새다. 연간기준으로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 72.1% → 2020년 70.5% → 2021년 72.7% → 2022년 75%다. 반면, 판관비율은 하향세로, 2022년 기준 16.6%까지 하락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상승세를 보이다 작년 4분기 하락 반전해 29.2%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분기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를 기록했다. 이는 5년 평균 ROE 6.7%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0년 3분기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1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로, 5년 평균 0.62배에 비해 낮다. PBR은 2021년 2분기 0.85배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이어온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해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020년 3분기 4%를 기점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당 배당금이 5년 연속 증가한 점이 인상적이다. 주당 배당금 변화 추이를 보면 2019년 550원 → 2020년 650원 → 2021년 700원 → 800원이다. 주당 배당금 증가와 함께 시가배당률도 상승했는데, 작년 연간 기준 시가배당률은 2.6%였다.

[그래프7] 배당&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022년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1.8%, 222.9%를 기록했다.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은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감소세를 보인다. 작년 연간기준 차입금 비중은 15.4%로, 재무 안전성에 위협이 될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이자보상배율이 11.4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순이익 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것에 비해 주가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국투자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생산량은 감소하나 재고 판매를 통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가 예상되며, 가격도 인상분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재료비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고, 물류비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고 설명했다.

3월 발생한 화재에 대해서는 "화재가 1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며, "2분기 이후 영업외비용으로 재해손실이 반영되고, 손해사정 기간을 거쳐 4분기 이후 영업외비용으로 보험수익이 인식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생산량에 대해서는 "대전 공장이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이며,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대전 공장 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며, "회사는 단기적으로 금산 공장 가동률 상승과 재고 판매, 중기적으로는 해외 공장 물량 이관, 장기적으로는 신규 설비 구축을 통해 해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 관심 기업의 V차트도 검색해보세요(로그인 후 검색 가능)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