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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 기대감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1일 SK이노베이션116,100원, ▼-1,000원, -0.85%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지만, 배터리 사업의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9%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단기 실적 부진에도 점차 높아질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4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417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이진명 연구원은 “정유 영업이익이 2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4242억원)에도 정제마진 상승으로 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학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윤활유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22% 감소한 2095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1분기 배터리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2조8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배터리 부문 영업적자는 포드 생산 차질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과 미국 공장의 낮은 가동률·수율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전기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배터리 영업적자는 8562억원으로, 내년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올해 예상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혜택(5790억원)을 실적에 반영할 경우 3분기에도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5년 미국 배터리 생산능력은 올해 22GWh(기가와트시)에서 108GWh 늘어나 전체 생산능력 가운데 45%를 차지해 생산세액공제(AMPC)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배터리 가치는 신규 공장 가동 차질에 따른 수익성 부진 장기화 등으로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미국 공장의 가동률과 수율은 3월부터 개선되고 있으며, AMPC 혜택이 실적에 반영될 경우 흑자전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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