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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 증시 나침반 - 4월 10일
10일(현지시간)기준 미국 증시는 △다우 +0.3% △S&P 500 +0.1% △나스닥 -0.03% △러셀 2000 +1.02%를 기록했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해 전달의 32만6천명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3만8천명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6%에서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추세지수는 116.24로 전월의 116.75에서 하락했다. 이는 고용 시장을 가늠하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달의 4.2%에서 올랐다.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7%에서 0.1%포인트 올랐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애플의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감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올랐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커졌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주 후반 미국 내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다.
미국의 3월 신규 고용은 23만6천명 증가해 전달의 32만6천명보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23만8천명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실업률은 3.5%로 전달의 3.6%에서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고용추세지수는 116.24로 전월의 116.75에서 하락했다. 이는 고용 시장을 가늠하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3월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전달의 4.2%에서 올랐다.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다시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8%로 전달의 2.7%에서 0.1%포인트 올랐으며, 5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5%로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애플의 1분기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급감했다는 소식에 1% 이상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감산 소식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웨스턴 디지털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올랐다.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쳤다는 기대가 커졌다.
테슬라 주가는 회사가 상하이에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메가팩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0.3% 하락 마감했다. 테슬라는 지난주 후반 미국 내 차량 가격을 또다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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