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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낸드 출하량 예상치 상회 전망…목표가 올려”-키움

키움증권은 10일 삼성전자61,300원, ▼-200원, -0.33%에 대해 디램(DRAM)과 낸드(NAND)의 전망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7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낸드 출하량이 예상치를 웃돌고, 디램의 가격 하락률도 당초 우려보다 양호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2분기 디램의 가격과 낸드의 출하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63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5.75% 감소한 6000억원으로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키움증권은 1분기 반도체(DS) 부문 중 디램은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5% 감소했지만, 가격은 15% 하락하는데 그쳐 시장의 우려(-20% 이상)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낸드 역시 가격이 전분기 대비 18% 하락했지만, 출하량 반등에 성공하면서 키움증권의 기대치를 상회했다. 낸드는 최근 들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도 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조7000억원, 9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유악 연구원은 “2분기 낸드의 출하량(bit growth)이 분기 후반에 고객들의 재고 축적 수요가 발생하면서 키움증권의 예상치(2분기 전분기 대비 27% 증가)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를 반영한 2분기 DS 부문의 영업적자는 2조9000억원 또는 그 이하로 크게 개선되고, 전사 영업이익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된 감산 결정이 디램을 포함한 중장기 전사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줄 것”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시즌 동안에는 하반기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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