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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보따리상·관광객 매출 개선 전망에 목표가↑-KB

KB증권은 10일 호텔신라46,950원, ▼-850원, -1.78%에 대해 4월 이후 중국 보따리상과 관광객 매출이 모두 개선될 것이란 기대에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2100원이다.

시내면세점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모두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 이후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란 분석에서다. 연초 가격 정책 변화에 따라 단기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시내 면세점의 중장기 수익성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호텔신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9635억원, 1390억원으로 내다봤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보다 각각 1%, 77% 성장한 것으로, 영업이익 증가는 모두 시내면세점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소비 회복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내 할인 경쟁이 완화되는 가운데, 한국 방문을 위한 여행 경비도 정상화되면서 보따리상의 재고 재축적 수요가 4월부터는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978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 줄어든 144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각각 13%, 23% 하회할 것이란 예상이다.

시내면세점 매출은 3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보따리상 대상의 할인 혜택을 축소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출 급락에도 시내면세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40% 증가한 63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약 100억원 가량의 특허수수료 환급 효과와 가격 정책 변화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개선 효과가 모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또 국내외 공항 면세점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봤다. 국내 공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어나고, 해외 공항 합산 매출은 같은 기간 15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투숙률 회복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3%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자료>호텔신라,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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