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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식목일 나무 심듯 주식 투자한다면?

주식 시장에선 가치 투자를 종종 나무 심기에 비유한다. 좋은 묘목을 심고 과실을 기다리듯, 우량한 종목을 골라 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보유한다는 의미에서다. 그리고 묘목이 자라 거목이 되면, 투자자는 그늘에서 편히 쉴 수 있다.

아이투자(itooza.com)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듯 투자할만한 우량주 15선을 추렸다. '좋은 묘목'의 기준은 10년간(2009~2018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매년 유지한 기업이다. ROE는 기업이 주주의 돈(=자본)을 불리는 속도를 뜻하며, 꾸준히 두 자릿 수를 유지하는 곳은 우량주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러한 기업들을 지난해 순이익 성장률 순서로 살핀 결과 현대글로비스118,600원, ▼-3,500원, -2.87%, NHN한국사이버결제, 이크레더블12,760원, ▲20원, 0.16%, 리노공업190,000원, ▲1,000원, 0.53%, 엔씨소프트199,000원, ▲8,000원, 4.19%, 한솔케미칼133,500원, ▼-900원, -0.67%, 엠투아이5,770원, ▼-80원, -1.37%, KT&G104,500원, ▼-4,400원, -4.04%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지배지분 순이익이 전년보다 52% 급증해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4%, 59%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ROE는 지난 10년간 모두 10%를 넘었으며, 평균은 15.8%다. 주주의 돈을 꾸준히 증가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PER과 PBR이 각각 5배, 0.87배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ROE 10년 평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국쉘석유다. 한국쉘석유의 ROE 평균은 26.9%다. 다만, 가장 최근 실적 기준 ROE는 24%로, 재작년 28%보다 낮아졌다. 4일 종가기준 한국쉘석유의 PER은 11.2배, PBR은 2.65배다.

작년 연간 실적 기준 ROE가 가장 높은 종목은 이크레더블이다. 이크레더블의 최근 실적 기준 ROE는 28.6%로, 10년 평균 25.9%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크레더블은 작년 연간기준 순이익(지배)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15개 종목 중 PER과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한국자산신탁이다. 작년 연간 실적과 4일 종가기준 한국자산신탁의 PER과 PBR은 각각 3.2배, 0.38배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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