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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쌍용C&E, 분기 배당주의 변화

{쌍용C&E}는 시멘트, 환경자원, 레미콘 사업을 하는 회사다. 작년 연간 기준 매출 비중은 시멘트 58%, 레미콘 19%, 환경자원 9%다. 또, 내수 비중이 85%로, 국내 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한다.

회사의 매출액은 2020년 4분기부터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최근 감소세를 보였다 작년 4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2%, 6.5%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4분기 17%에서 하락하기 시작해 작년 3분기 8.6%까지 하락했었다. 순이익률은 2021년 3분기 12.9%를 기점으로 하락해 2022년 3분기 3.6%까지 떨어졌다 반등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작년 3분기 80.6%까지 올랐다가 4분기 79.1%로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판관비율은 2021년 2분기 11.4%를 고점으로 하락해 작년 4분기 9.6%까지 떨어졌다.

[그래프3] 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0년 4분기 7.7%에서 2022년 4분기 14.2%까지 상승했다. 향후 재고자산 수준을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로, 5년 평균 8.84%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보였다. ROE는 2021년 3분기 12%를 찍은 후 하락해 2022년 3분기 4.2%까지 떨어졌다 반등하는 모양새다.

3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5배다. 이는 5년 평균 1.86배보다 높다. 다만, PBR은 작년 1분기 2.62배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온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해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021년 3분기 12.8%를 기록한 후 하락해 2022년 3분기 3.61%까지 떨어졌다. 다행히 작년 4분기 반등해 6.5%를 기록했다.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상승세를 이어온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쌍용C&E는 우리나라 대표 '분기 배당주'로 알려졌는데, 연간 기준 주당 배당금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 420원 → 2020년 440원 → 2021년 440원 → 2022년 440원을 지급했다. 같은 기간 시가배당률은 7.4% → 6.6% → 5.7% → 7.6%를 기록했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43.2%, 60.7%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 안전성 매력이 크다고 한다. 이에 쌍용C&E의 재무 안전성에 대해 계속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이 계속 증가하는 모양새다. 이에 차입금 비중도 42.4%까지 증가했다. 보통 차입금 비중이 40%가 넘으면, 차입금과 이자비용 추이를 더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5.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변동폭의 차이와 시차가 있지만 그 방향은 비슷하게 움직이는 편이다. 최근 순이익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고,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국투자증권 강경태 연구원은 "올해 시멘트 출하량은 1315만톤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며, "시존에는 시멘트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지난해 하반기에 발생한 화물연대 파업,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 등으로 인해 공정 차질이 생겼던 기착공 현장들이 정상화되기 시작하면서 시멘트 수요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시멘트사 대부분의 정기 보수 시즌인 1분기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병목이 발생했고, 내수 중심으로 시멘트 출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주목할 점은 회사가 순환자원처리시설 공사를 진행중인 경쟁업체에 비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며, "소성로를 가동하기 위한 대체 열원인 폐합성수지 소각량이 증가하면서 이익률이 높은 환경사업 부문 외형이 지켜진다는 의미와 같다"고 전했다.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존 현금배당 지금액에서 분기당 200억원 가량을 분산해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며, "이는 주가 하방을 지켜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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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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