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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리노공업, 올해는 역성장 불가피 하지만

리노공업190,000원, ▲1,000원, 0.53%은 검사용 프로브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해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또,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 사업도 한다.

작년 연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리노 핀 33.9%, IC 테스트 소켓 57.1%, 의료기기 8%, 기타 1%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25%, 75%다.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그 증가세가 지난 4분기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 실적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2.4%, 35.5%다. 두 이익률은 작년 3분기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 전환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 분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년 연간 기준 매출원가율은 52%다. 판관비율은 2021년 4분기 5%를 저점으로 반등해 5.6%까지 상승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19년 3분기 7.2%를 기록한 후 하락전환해 2022년 4분기 4.1%까지 떨어졌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9%다. 이는 5년 평균 ROE는 20.5%보다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1분기 26.9%까지 상승했는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했다.

3일 시총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8배다. 이는 5년 평균 4.97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PBR은 2021년 4분기 7.24배를 기록한 후 하락해 작년 3분기 3.9배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등하며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면, 순이익률은 작년 3분기 39%로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해 35.5%를 기록했다. 총자산회전율은 2019년 3분기를 저점으로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이다. 재무레버리지는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모양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늘러왔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 1200원 → 2020년 1500원 → 2021년 2500원 → 2022년 3000원으로 증가해왔다. 다만, 시가배당률은 작년 기준 1.9%로, 배당주로 불리는 종목들에 비해 높진 않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8%, 103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리노공업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 비중은 0%다. 차입금 비중 최대치도 0.1%로, 회사는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이자보상배율이 1만8929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가와 순이익 지수 모두 꺾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2009년 이후 매년 영업이익이 성장흐름을 보였으나, 2023년은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는 글로벌 IT 경기의 흐름에 동조하여 이익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리노공업의 사업구조상 매년 성장흐름을 보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실적둔화에 대한 해석은 조금 다르며, 이번 역성장은 기저효과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추가로 "최근의 영업이익률 상승은 해외 특정 전방고객사의 R&D 물량 급증에 따른 것으로, 2023년 이후에는 영업이익률이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저효과에 따른 역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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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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