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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모트렉스, 성장 돋보이는 자동차 부품주

모트렉스11,970원, ▼-30원, -0.25%는 현대차, 기아의 이머징 시장향 차량 내 AVNT(통신기능 탑재된 네비게이션), 공기청정기, 후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모트렉스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2019년 2분기 -112억원을 저점으로 2022년 4분기까지 증가세를 이어가 588억원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9년 4분기 -358억원에서 2022년 4분기 386억원을 기록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최근 모트렉스 리포트를 통해 "작년 연간 매출액 성장 폭이 컸던 이유는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고기능 옵션채택율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 상승이 동반되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전진건설로봇(콘크리트펌프카)도 2022년 북미시장 성과에 힘입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0.3%, 6.8%를 기록해 최고치에 근접했다. 두 이익률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에 따라 함께 올랐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0년 2분기 86.8%를 기록한 후 하락해 최근 실적 기준 77.4%까지 떨어졌다. 한편, 판관비율은 12~14%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8.9%를 기록했다. 이 비중은 19~22% 사이를 오르내리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7%다. 이는 5년 평균 -4.36%보다 높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31일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9배로, 5년 평균 1.74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019년 4분기를 기점으로 최근까지 상승세를 이어온다. 총자산회전율은 변동폭이 크지 않지만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는 2019년 4분기 4.95배를 고점으로 하락을 시작해 최근 실적 기준 2.86배까지 내려왔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실적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88.3%, 153.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부채비율 변동에 대한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2021년 3분기 2135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때 차입금 비중이 47.3%까지 올랐다. 작년 연간 기준 차입금 비중은 41.5%로, 최고점에서 하락한 모습이다. 다만, 차입금 비중이 40%를 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5.4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변동폭과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모트렉스의 성장 포인트 2가지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PVB의 확대기가 다가온다"며, "완성차 업체들의 PBV(Purpose Built Vehicel) 시장 진출에 포함되면서 주요국으로의 커버리지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2025년에 본격적인 PBV 런칭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B2B용 시장(예, 니로, 스타리아)은 현재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성장 포인트로는 자회사 모트렉스EV를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자회사 모트렉스EV(지분율 53.7%)는 완속충전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주요 풍목은 7kW/11kW의 완속 홈충전기, 스마트충전기와 60kW 급속충전기다"며, "완속충전기 사업을 통해 해외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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