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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주주환원 정책으로 상승동력 확보”-SK
SK증권은 31일 SK스퀘어78,200원, ▼-2,600원, -3.22%가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주가 상승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9300원이다.
SK스퀘어는 지난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수익창출 성과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주환원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1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이날 통과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을 위해 지난해 경상배당수익 중 30% 수준인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며 “이는 현 시가총액 대비 2.0% 수준으로, 매입 후 소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기간은 31일부터 오는 9월29일까지다.
이어 “박정호 부회장은 SK쉴더스 지분매각 금액 중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행될 경우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31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6%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 확정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경상배당수익의 30%인 526억원으로 추정되며, 추가 지분매각 등의 일회성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현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상태인 만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은 합리적 주주환원 방식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자료> SK스퀘어,SK증권
SK스퀘어는 지난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과 수익창출 성과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주환원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1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이날 통과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SK스퀘어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을 위해 지난해 경상배당수익 중 30% 수준인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며 “이는 현 시가총액 대비 2.0% 수준으로, 매입 후 소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자사주 매입기간은 31일부터 오는 9월29일까지다.
이어 “박정호 부회장은 SK쉴더스 지분매각 금액 중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행될 경우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31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6%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 확정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경상배당수익의 30%인 526억원으로 추정되며, 추가 지분매각 등의 일회성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현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상태인 만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은 합리적 주주환원 방식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자료> SK스퀘어,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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