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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목표가 올려”-IBK

IBK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61,300원, ▼-200원, -0.33%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악화됐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3200원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장은 가격 개선이 크지는 않겠지만 반도체 메이커들의 감산이 주가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전 보다는 감산 규모가 커지고 있어 재고자산 감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조220억원과 257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9%, 94.0% 감소한 수치다.

전방 수요 부진으로 대부분 사업부가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이지만, MX사업부는 제품믹스 개선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DS의 적자 규모는 4조4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나머지 사업부도 부진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영업적자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1분기 가격 하락폭이 높아서 디램(DRAM), 낸드(NAND) 모두 영업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수익성 악화가 가중될 전망”이라며 “높은 재고물량으로 공급 전략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도 비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형은 해외 거래선 물량 감소가, 대형은 비수기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모바일은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품믹스 개선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고, 매출액이 20%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최근 경쟁사들의 보수적인 투자 및 실적 전망으로 업황 바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DRAM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2분기부터 낙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물량 감소도 긍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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