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티2,170원, 0원, 0%는 스테인리스 강판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경쟁사 대비 다양한 규격의 제품군과 다량의 재고를 운용하고 있다"며, "고객의 수요가 다품종 제품을 단납기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2021년부터 환경오염 저감의 니즈에 따른 천연가스(LNG) 저장장치용 대구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크린룸용 고순도 청정배관(파이프/튜브)에 대한 매출이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작년 연간 기준 매출 비중은 스테인리스 강관 92.4%, 고순도 청정관 3.5%다.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제공하는 밸류스코어 점수에서 유에스티는 76.2점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 7.4%에 해당하는 점수다. 회사는 밸류스코어 평가 기준인 다섯개 항목 중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배당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매출액은 큰 변화가 없다가 2021년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증가세를 현재까지 이어간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2%, 12.5%를 기록했다. 이는 역사적 최고 수준이다. 과거 꾸준히 상승한 수익률은 최근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77~88%의 수준을 오르내렸다. 판관비율은 2021년 2분기 6%를 기록한 후 하락해 작년 연간 기준 3.6%로 하락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0년 3분기 54.4%로 최고점을 찍은 후 내림세를 보였다. 이 비중은 작년 연간 기준으로 20.8%를 기록해, 최저점을 경신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5년 평균 10.5%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또, ROE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21년 2분기 2.97배를 기록한 후 하락해 27일 시총기준 1.4배를 기록했다. 5년 평균 PBR은 2.44배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면, 순이익률은 최근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재무레버리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이 상승하다 최근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작년 처음으로 배당금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2%다. 앞으로 회사가 배당을 계속해서 지급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6.6%, 318.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유에스티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감소하다 최근 2개 분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차입금 비중이 11.1%로, 낮은 편이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자보상배율은 139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순이익 지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가는 2021년 4월 73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다. 다만, 그 하락세는 2022년 9월은 분기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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