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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반등 예상”-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팬오션3,880원, ▼-115원, -2.88%에 대해 1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480원이다.

벌크해운 시황은 비수기를 지났으며,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상승 추세를 회복함에 따라 팬오션 주가도 회복될 것이란 판단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과 글로벌 선박발주 공백에 힘입어 구조적인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건화물선 공급은 2% 늘어나는데 그쳐 수요 증가율을 밑돌 전망으로, BDI는 성수기 가을까지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BDI는 지난 2월 530p 바닥에서 현재 1500p 수준으로 반등했으며, 중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BDI가 단기 급등한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지난해 3월 평균인 2464p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오버슈팅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한 1010억원으로 추정했다. 2월 비수기 운임시황이 부진했던 탓에 시장 기대치를 17% 하회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투자심리에는 이제부터 본격화되는 회복의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며 “분기 평균 BDI가 지난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0p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용선 운영과 탱커 부문의 호조로 이익의 바닥은 50% 이상 높아졌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향후 BDI 상승과 기간용선 확대, 신규 LNG 운반선 도입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매분기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최근 주가와 BDI가 따로 가는 것이 투자판단을 어렵게 했지만, 급등락을 반복하던 시황이 안정화된 만큼 2분기부터 수렴해갈 것”이라며 ”BDI 1500과 올해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 모두 바닥 국면이라는 점에서 향후 상승 여력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팬오션,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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