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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변동성 활용하되, 이익률에 주목하자

편집자주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3년 3월 24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투자 판단에 따른 책임 역시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독립 금융자문사 겸 자산운용사이자 핀테크기관의 한 CEO는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로 촉발된 세계 주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은행에 대한 우려, 시장 전체를 삼키다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지난 금요일 미국 주식 선물이 하락하고,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혼조세를 보인 후 범유럽 Stoxx 600 지수가 오전장에 1.5% 하락하자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AG: NYSE--DB)은 오늘(금요일)까지 3일 연속 총 13% 하락했으며, 이번 달 들어 지금까지 시가총액의 1/5 이상이 사라졌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이 파산한 이후, UBS 그룹(UBS Group AG: NYSE--UBS)이 크레디트 스위스은행(Credit Suisse Group AG: NYSE--CS)을 긴급 구제한 것이 투자자들 사이에 공포를 확산시켰으며, 이런 공포는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목요일 영국 중앙은행의 추가 통화긴축으로 더욱 악화되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점점 커지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은 전세계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

현재 확대되고 있는 이런 공포감은 금융 부문에만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전체에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에 현명한 투자자라면 이런 변동성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이런 공포감은 ‘다른 우량 주식들의 가격까지’ 하락시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보다 낮은 진입 가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일부 중요한 기회들은’ 놓쳐서는 안 되지만, ‘모두 매수하자’는 사고방식은 피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현 상황에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일부 중요한 기회는 어디에 있을까?

이익률에 주목하라
나이젤 그린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큰 역풍으로 존재하지만 투자자들은 투자 결정에 있어 “그 외 다른 지표들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이 상승할 때 투자자들은 특히 기업의 이익률 유지 능력에 더 주목해야 한다.

나이젤 그린은 “투자자들은 이익률에 보다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이익률은 그 기업이 비용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해당 업종에서 경쟁력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이익률은 성장 기회에 대한 기업의 투자 능력과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좋은 펀드매니저라면 투자자들이 기회를 찾고 잠재적인 리스크는 줄임으로써 부를 창출하고 쌓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은행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수록 우리는 시장 변동성이 더 심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늘 그랬던 것처럼, 이는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는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우수한 펀드매니저의 조언도 구해야 한다”고 했다. <끝>


* 출처: 안나 필(Anna Peel), 금융 컬럼리스트, "Global Markets Turbulent On Bank Fears, Investors Eye Buying Opportunities," 2023년 3월 24일, https://www.valuewalk.com/global-markets-turbulent-on-bank-fears-investors-eye-buying-opport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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