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이투자(itooza.com)는 지난해 4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종목을 찾았다. 그리고 4분기 실적 기준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기업순으로 30개 종목을 표로 정리했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35,100원, ▼-700원, -1.96%, 제이엠티2,890원, ▼-65원, -2.2%, 화천기공26,900원, ▼-150원, -0.55%, 세아제강지주180,200원, ▲700원, 0.39%, 자이에스앤디3,285원, ▼-75원, -2.23%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국가스공사는 PER이 1.64배로, 작년 4분기 실적이 트리플 성장한 기업 중 PER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한국가스공사의 매출액은 18조1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1%, 53% 증가한 1조1180억원, 8939억원을 올렸다.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은 한일홀딩스15,330원, ▼-470원, -2.97%다. 한일홀딩스의 영업이익은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12억원과 비교해 약 2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배기준 순이익도 4억원에서 167억원으로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이밖에 화천기공26,900원, ▼-150원, -0.55%, 덕양산업2,975원, 0원, 0%, DSR3,930원, ▼-125원, -3.08%, 자이에스앤디, GRT3,130원, ▲15원, 0.48% 등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준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약 2300개 상장사 중 1200개가 넘는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트리플 성장 기업은 약 13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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