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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1분기 부진…중국 실적 개선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5일 오리온95,900원, ▼-1,600원, -1.64%에 대해 1분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지만 2월 전 지역 매출이 성장한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7500원이다.

중국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하고 있고 전 지역,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란 판단에서다.

오리온의 2월 국가별 매출은 지난해 대비 각각 한국 19%, 중국 24.8%, 베트남 7.2%, 러시아 51% 증가했다. 이른 명절로 인한 1월 실적 부진을 빠르게 벗어나며 전 지역에서 매출이 성장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한국 30.1%, 중국 117%, 러시아 123.1% 증가했다”며 “베트남만 내수 소비 위축에 따라 29.2% 줄어들었는데, 3월부터는 정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원재료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은 지속됐지만, 스낵 카테고리 성장을 통해 위안화 기준 매출이 27% 증가했고, 비딩 확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노력도 이어지며 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포인트(p)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분기 실적 공백만 지나면 2분기부터 재차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며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비용 효율화 노력보다 더 크다”고 봤다.

조 연구원은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지난해 2분기부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가격을 인상하지 않으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짚었다.

또 “앞으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견과바, 양산빵, 생수 등 카테고리 확장과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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