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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수익성 개선 기대

현대글로비스118,600원, ▼-3,500원, -2.87%는 종합물류업,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한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다.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종합물류사업 34.8%, 유통판매사업 48.3%, 해운사업 16.9%다. 또, 매출에서 수출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88%다.

현대글로비스는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제공하는 밸류스코어 점수에서 100점 만점에 80.3점을 받았다. 이는 상위 3.1%에 해당하는 점수다.

회사는 밸류스코어를 이루는 5가지 지표 중 성장성(97점), 수익성(85점), 배당매력(91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2021년 1분기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6.5%, 4.2%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최고점을 경신 중이며, 순이익률은 과거 최고점에 도달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91~93%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판관비율은 2020년 4분기 3.8%를 기록한 후 하락해 약 2% 수준을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로, 5년 평균 12.7%에 비해 높다. ROE 수준은 과거 최고점이었던 26%대보다 낮지만,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인다는 점이 눈에 띈다.

13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8배다. 이는 5년 평균 1.18배보다 낮다. PBR은 꾸준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면, 순이익률은 2019년 3분기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 재무레버리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2021년 1분기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당 배당금은 2020년 3500원 → 2021년 3800원 → 2022년 5700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가배당률도 1.9% → 2.3% → 3.5%로 올랐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20.7%, 178.1%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재무 안전성은 이 기준에 약간 못 미치는 모습이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증가하는 모습이다. 작년 3분기 기준 차입금 비중은 29.1%다. 보통 차입금 비중은 40%를 초과할 때 재무 안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본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는 수준을 알려준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 지수는 2019년 3분기 저점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상승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는 15만원에서 21만원 사이를 오르내리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 2월 7일 메리츠증권 배기연, 오정하 연구원은 "올해 매출 역성장은 불가피하다"며, "1)원화가치 절상으로 인한 가격지표의 하락, 2)해외 완성차 공장들의 안전재고 확충 수요 둔화 가능성, 3)BDI(건화물선 운임지수)의 하락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두 연구원은 "중국발 자동차운반선 쇼티지(Shortage)에 근거한 자동차운반선(PCTC)부문의 수익성 개선 때문에, 기저효과의 영향에도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1일 리포트를 작성한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자동차운반선 공급부족은 빨라야 2024년 하반기부터 해소 가능하다"며, "코로나 초기 대비 자동차 운반선 시장 운임은 저점 대비 10배까지 상승했는데, PCTC 시장 참여자들이 2016~2020년까지 5년간 투자를 하지 않은 영향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수급불균형 해소는 2023년에도 불가능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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