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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성장 전망”-하나

하나증권은 14일 천보63,100원, ▲2,700원, 4.47%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실적이 부진하지만, 하반기부터 국내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4만9500원이다.

천보는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21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84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4% 줄어든 111억원을 기록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차 전지 소재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 모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면서 “지난해 4분기 말 천보 주가가 3분기 말 대비 상승하며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환권 재평가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 손실이 약 120억원 발생하는 등 영업외비용이 200억원 이상 발생,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30% 줄어든 66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 감소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원재료인 LiPF6 가격 하락으로 LiPO2F2 판매 가격 역시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사들이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해 단기적으로 물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LiPF6 가격이 지난 2021년 상반기 수준까지 하락하며 최근 2년간의 상승 사이클 이전 수준에 근접한 점을 감안할 때, 가격은 바닥에 가까워졌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오는 2분기부터는 가격 안정화 및 물량(Q) 증가를 전망하며, 하반기에는 현재 증설 진행 중인 LiFSI 및 LiPO2F2의 신규 라인 가동으로 실적 성장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중국 매출 비중이 50% 수준인 천보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하반기 신규 생산능력(CAPA) 가동 과정에서 국내 고객사향 매출 비중이 상승하며 중국 편중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천보,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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