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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실적 부진에도 저평가 판단…목표가↑”-KB

KB증권은 10일 SBS15,480원, ▼-160원, -1.02%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1000원으로 2% 상향 조정했다. 경기둔화로 광고 집행이 줄어들면서 실적이 부진하지만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는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4350원이다.

SB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885억원, 영업이익은 361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40.6% 밑돌았다. 월드컵 효과로 광고·사업부문 매출이 모두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월드컵 관련 제작, 성과급 지급에 따른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 960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47.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광고비 집행이 줄어들면서 방송 광고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6% 줄어든 3962억원이 예상된다”며 “사업 매출도 지난해 일회성으로 반영된 대규모 중계권 매출 부재로 20.1% 감소한 4541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는 드라마 채널 방영 편수를 고려했을 때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제작비가 집행됐을 것으로 예상돼 광고 부진이 영업이익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 집행 감소를 반영해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41.9% 하향 조정하지만, 부진한 실적을 고려하더라도 경쟁사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며 “자회사 스튜디오S에 대한 기업공계(IPO) 계획도 아직 미정이므로 지주사 할인을 반영하기 이르다”고 덧붙였다.


<자료>SBS,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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