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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중국 가동률 회복에 목표가 상향”-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코스맥스146,300원, ▲300원, 0.21%에 대해 중국 현지 가동률 회복 추세를 반영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2100원이다.

코스맥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5% 줄어든 40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2% 감소한 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매출은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한 실적이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부진은 색조 수주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 국내외 법인의 일회성 비용 반영(클레임 충당부채 100억원, 미국 구조조정 비용 36억원 등) 때문”이라며 “다만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에 대해 시장에서 일정 부분 인지하고 있었기에 어닝 쇼크(실적 급락)라고만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영업외에서 환율평가 손실 일부와 매각 예정자산 및 미국법인 대여금 관련 충당금이 반영돼 순손실이 불가피했으나, 오하이오 법인 철수가 1분기 내 완료될 것으로 보여 비용 발생 요인을 줄인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중국 가동률 회복 추세가 확인되고, 미국 적자는 줄어들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상해법인은 지난달부터 완전히 정상화됐고 가동률은 1월 40%대에서 2~3월로 갈수록 회복 추세”라며 “미국 오하이오 법인은 폐쇄 절차를 밟는 중으로, 뉴저지법인으로의 설비 통합 이전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에도 미국 구조조정 관련 비용이 발생하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 확연히 줄어들며 2분기부터는 뉴저지법인을 통해 미국 적자를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국내와 중국 리오프닝을 맞아 색조 수주가 증가하면서 영업마진이 하향될 가능성은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해 온 단가 인상이 1분기부터 원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법인 상장 이슈, 미국 적자 해소라는 과제가 남았지만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는 코스맥스만큼 장점을 가진 경우도 드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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