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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MLCC 회복에 목표가 상향”-키움

키움증권은 9일 삼성전기130,200원, ▼-2,300원, -1.74%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실적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중국 모바일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전장용 수요는 견고한 가운데 파워트레인 등 고신뢰성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237억원에서 135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패키지기판이 예상보다 부진한 반면 MLCC는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LCC의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한 배경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개선됨에 따라 IT 범용품 유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전장용 수요가 견조하며 파워트레인 등 고신뢰성 분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점, 여기에 오는 2분기에는 중국 OVX(오포·비보·샤오미)사향 신모델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MLCC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라 유통 재고는 정상 수준에 근접했다”며 “중국 OVX 3사의 1월 스마트폰 유통 재고량은 7개월 만에 지난해 대비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컴포넌트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1분기 7%, 2분기 12%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기판은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봤다. 모바일, 메모리용 기판 중심으로 부진하지만 하반기에는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ARM 프로세서용 PC 기판이 회복을 주도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FC-BGA는 하반기에 신규 베트남 공장의 양산 효과가 더해지고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논(Non) PC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광학솔루션은 플래그십 모델의 2억화소 카메라 채택 효과로 판가가 의미있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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