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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력 사업 실적 호조에 목표가 상향”-키움

키움증권은 8일 LG전자103,000원, ▼-1,300원, -1.25%에 대해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와 성장 사업의 성과가 돋보인다며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4400원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1조3635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조5187억원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인 연결 영업이익 9644억원과 괴리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판가는 북미 프리미엄 수요에 기반해 제품 믹스가 양호한 가운데 환율의 도움을 받고 출하량은 유통 재고 건전화와 함께 확대될 여건이 마련됐다”며 “원가는 물류비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전은 북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양호하며 신가전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면서 “원자재 비용 등 원가 개선 폭이 커 호황기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TV는 시장 상황보다 선제적인 재고 관리를 단행한 결과 유통 재고가 정상화됐고 유럽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 회복세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자동차부품은 매출과 수주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급 인포테인먼트 위주로 제품 믹스가 개선되고 차량용 램프 부문도 정상 수익성을 되찾고 있다”며 “비즈니스솔루션의 IT 부문도 신모델 출시, 연초 공공기관 수요 증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 하락에 힘입어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됨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자동차부품은 충분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로봇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고 향후 수년간 매출액이 2배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로봇은 서빙, 안내, 배송 등 기업간 거래(B2B)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충전기 제조(HW)와 통합관제솔루션(SW)을 넘어 충전 인프라 운영(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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