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13,230원, ▼-130원, -0.97%은 3일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지난해와 같은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약 45억원 수준이다. 시가배당률은 1.7%이다.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아이투자 스톡워치 V차트를 보면 수 년째 같은 금액(300원)의 현금배당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환인제약13,230원, ▼-130원, -0.97%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62억660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61억원에 부합한 실적을 올렸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21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2억6200만원으로 36.4% 증가했다.



아이투자 스톡워치 V차트를 보면 이익률 차트가 꾸준히 하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가장 최근 증권사 리포트인 지난 1월31일 이베스트증권 보고서는 환인제약에 대해 영업이익률(OPM)이 올해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안성 물류창고 개보수, 연구소 내부 공사 관련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될 것이고, 오는 3분기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향남 신공장의 선제적 고정비(인건비 등)가 상반기에는 매출기여 없이 비용으로만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