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대한해운, BDI 반등에 수혜 기대”-흥국

흥국증권은 3일 대한해운1,998원, ▼-67원, -3.24%에 대해 중국의 산업활동 증가와 함께 벌크 시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대한해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392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6% 감소한 463억원을 기록했다.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발틱운임지수(BDI) 약세로 자회사들의 부정기선 실적이 크게 악화됐고 일부 선박 입거수리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해운은 전용선 위주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 BDI 강세 시 직접적으로 큰 수혜를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다만 자회사인 창명해운과 대한상선은 단기(Spot)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선은 장기운송계약 5척과 부정기선 8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팟성으로 운항하는 벌크 용선은 10척 수준으로 파악된다. 창명해운 역시 사선 8척을 보유하고 있는데, 전부 스팟 영업을 하고 있다.

그는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과 함께 3월 양회를 기점으로 중국 산업활동은 올라올 것이며 이에 따라 BDI 반등도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BDI는 1099포인트(p)로 최근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021년 1분기와 지난해 1분기 BDI 평균과 비교할 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했다.

올 하반기부터는 벌크 시황 호황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선 추가 도입을 통해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LNG선 2척과 LNG벙커링선 1척이 인도될 예정”이라며 “LNG선의 경우 한 척당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자료>대한해운, 흥국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