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이투자(itooza.com)는 최근 한 달간 기관과 외인의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 중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을 정리해보았다. 그 결과 오스템임플란트, 세동1,072원, ▼-8원, -0.74%, 덕우전자6,040원, ▼-80원, -1.31%, 성우하이텍6,700원, ▲10원, 0.15%, DB1,500원, ▲50원, 3.45%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참고로, 기관과 외인의 지분율 변화율이 2%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기관과 외인의 지분율 변화가 가장 큰 종목은 오스템임플란트였다. 다만, 외인이 아닌 기관의 집중 매수가 특징이다. 다음으로 큰 손의 지분율 변화가 높았던 세동은 기관이 집중적으로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도 매수에 나선 모습이다. 또, 덕우전자, 성우하이텍, DB도 기관과 외인이 모두 매수한 종목으로 꼽혔다.

한편, 상신이디피11,630원, ▼-100원, -0.85%, 인텔리안테크54,300원, ▼-700원, -1.27%의 경우 기관은 순매수한 가운데 외인의 지분율은 낮아진 종목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인바디24,650원, ▼-100원, -0.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9,500원, ▲12,500원, 4.21%, 에코프로92,400원, ▲3,800원, 4.29%, 이루다7,090원, 0원, 0%, 제이시스메디칼12,860원, ▼-20원, -0.16%은 외인이 주목한 가운데, 기관은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개 기업 중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큰 종목 5개는 에코프로, 엘앤에프113,600원, ▲100원, 0.09%, 선익시스템50,000원, ▼-2,100원, -4.03%, 제룡전기57,700원, ▼-1,800원, -3.03%, 감성코퍼레이션3,545원, ▼-10원, -0.28%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준을 영업이익에 적용해보면, 제룡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37,000원, ▼-250원, -0.67%,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세동, 감성코퍼레이션이 그 대상이다. 한편, 영업익 흑자전환 종목은 에코프로, 선익시스템, 레이8,360원, ▼-200원, -2.34%, 코텍7,790원, ▼-10원, -0.13%, 토비스18,910원, ▼-330원, -1.72%, 필옵틱스20,450원, ▲200원, 0.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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