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34,700원, ▼-1,150원, -3.21%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424억960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77억8589만원으로 3% 감소했다.

회사측은 산업자재, 패션 등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원료가 상승하는 등 외생 변수 영향과 시장 위축 등의 사유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오롱인더34,700원, ▼-1,150원, -3.21%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91억190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527억3300만원 대비 25.8% 낮아 컨센서스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36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2%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주당 1300원(우선주 1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0%(우선주 5.5%)라고 밝혔다. 배당금 지급일은 4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