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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에스엘, 전기차 확대 수혜 기대주

에스엘34,250원, ▼-1,200원, -3.39%은 자동차 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전자 등의 제품을 생산해 현대차, 기아차, GM, 포드 등에 OEM(주문자생산방식)으로 납품하는 회사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비중은 램프 80.8%, 전동화 11.6%, 기타 7.6%다.

에스엘의 매출은 2018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증감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3%, 3.4%다. 이는 최고점이었던 7.1%, 8.6%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눈에 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89.6%다. 과거 원가율은 전반적으로 90%대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한편, 판관비율은 2020년 2분기 7.6%를 기록한 후 하락해 최근 실적 기준 6.1% 수준을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6%로, 5년 평균 5.9%보다 1.7% 포인트 높은 수준을 보였다. 또, 지난 2분기 연속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21년 2분기 1.16배로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는 모양새다. 17일 시가총액 기준 PBR은 0.75배로, 5년 평균 0.76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보는 듀퐁분석을 보면, 최근 순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재무레버리지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5.6%, 166.2%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00% 이하,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에스엘의 재무 안전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 차입금 비중은 16.2%다. 보통 차입금 비중이 40%를 초과할 경우 재무구조가 위험할 수 있다. 반대로, 차입금 비중이 10% 미만으로 나타나면 재무구조가 탄탄한 기업이라 판단한다. 이에 에스엘의 차입금 비중은 큰 특징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래프7]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9배로, 회사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8]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의 관계를 보면, 큰 흐름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시점만 봤을 때 주가는 하락 후 반등하는 가운데, 순이익 지수는 상승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9]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에스엘은 2022년 4분기 매출액 1조2424억원을 올렸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이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삼성증권 임은영, 강희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은 견조했으나, 품질비용, 인건비, 재료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에 대해서는 "현대차/기아의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는 38만 대 → 58만 대"라며, "에스엘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과 인도 시장에 동반 진출했으며, 전기차 대부분에 LED 램프를 납품 중이다"고 말했다. 또, "GM은 2022년 하반기부터 생산 회복 중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5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매출 비중이 2번째인 미국(비중 33%)이 적자 지속으로 분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작년 말 미국법인 경영진 교체를 통해 수익성 경영 중심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이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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