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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3월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화솔루션24,800원, ▼-1,050원, -4.06%에 대해 3월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의 무난한 실적으로 미국 공장 증설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화솔루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6% 증가한 182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0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1000억원 하회했으며 자산손상차손 발생으로 순이익도 적자 전환했다”면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큐셀)는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2319억원으로 실적 증가가 지속됐고, 발전소 매각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과 성과급 지급 400억원을 고려하면 분기 2000억원 수준의 이익 체력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연간 1조원 규모의 발전소 매각을 예정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케미칼 사업은 전방 수요 부진으로 제품 수익성 하락과 마진 스프레드 15% 감소, 기회손실 200억원 및 연말 성과급 500억원이 발생되며 적자 전환했다”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가 완화되며 각국의 전력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높은 가성소다 가격이 약세로 전환, 올 1분기까지 영향이 일부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8%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2513억원으로 전망된다.

황 연구원은 “케미칼 사업의 실적 지표는 1분기 누적 기준 15% 이상 상승했으며 폴리에틸렌(PE), 태양광 모듈용 소재(EVA)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면서 “트레이더들의 재고 소진 이후 3월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집행된 일회성 요인 700억원을 제외하면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큐셀은 모듈 판가 하락보다 원가 하락이 더 큰 점을 고려하면 발전소 매각을 제외해도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공장 증설로 IRA 법안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오는 2026년 설비 완공 후 최대 생산시 1조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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