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12,830원, ▼-60원, -0.47%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93억52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5억1278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80억2898만원으로 29.2% 증가했다.


회사측은 실적 변경 요인으로 화공부문 물동량감소 및 경쟁심화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법인세법 개정(관계기업의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률 변경)으로 인한 법인세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 증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4.6%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