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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4Q 호실적 올해 이어져…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3일 한전KPS42,650원, ▲900원, 2.16%에 대해 올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해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으로 상향했다.

한전KP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85억원, 4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282억원)을 상회했다.

호실적의 주요 원인은 비용 절감이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년 4분기와 비교할 때 노무비는 경영평가 성과급 지급률 감소로, 경비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BNPP) 개보수공사 외주비 감소로 인해 10% 이상씩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료비는 포스코-광양 2발전 자재비 이슈로 54.6% 증가했지만 전체 영업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4분기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설비부문별 매출액은 화력(+2.6%), 원자력·수력(+1.9%), 송변전(-0.9%), 해외(-9.2%), 대외 (+86.7%)의 증감을 기록했다.

그는 “대외부문 매출액의 증가는 포스코-광양 2발전 개보수공사에 기인하는데, 올해도 관련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대외부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8% 증가한 1조47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5% 성장한 1508억원으로 내다봤다.

화력 매출은 4428억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하고 원전 매출은 신한울 1,2호기 상업운전 가동으로 지난해 대비 14.9% 증가한 5938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은 수익성이 저조한 프로젝트들의 조기 종료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9.7% 줄어든 2234억원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해외 부문 매출액 감소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더 크게 반영되며 전사 수익성 개선(올해 영업이익률 +1.2%p)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헐적으로 실적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영평가 관련노무비 증가 이슈는 올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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