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6,800원, ▲80원, 0.48%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17억2300만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138억6000만원 대비 1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NHN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13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1% 감소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7억5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NHN16,800원, ▲80원, 0.48%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407억435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억7491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기여와 결제 및 광고, 기술 등 주요 사업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인건비 및 마케팅비 증가와 무형잔산 손상차손 등의 비용 반영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