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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 1분기 실적 상향에 목표가 올려”-키움  

키움증권은 9일 LG전자106,400원, ▲3,400원, 3.3%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둔화 국면에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자동차 부품의 턴어라운드 가속화가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세트(Set) 수요 회복에 앞서 물류비, 재료비 등 비용 절감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업종 내에서 인플레이션의 피해가 가장 큰 편이었던 만큼, 향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국면에서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LG전자 단독 영업이익 추정치를 6769억원에서 1조58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 LG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2조640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가전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대폭 개선되고, TV와 비즈니스솔루션도 흑자전환 이상의 양호한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했다. 연간으로도 당초 예상과 달리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가전은 물류비 부담 감소가 본격화되고, 북미 지역에서 프리미엄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수요 약세에 대응해 볼륨존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OLED TV 판매량은 20% 증가한 460만대에 도전할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은 매출 고성장세와 전기차 부품 중심의 프로젝트 믹스 개선을 바탕으로 이익 기여가 확대돼 수주잔고가 지난해 말 80조원에서 올해 말 90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부진했던 IT 부문도 프리미엄 신모델 출시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서빙, 안내, 물류, 배송 등 서비스 로봇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특허 수익이 더해졌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이익 증가폭이 더욱 크고 불경기에 이익 창출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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