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49,450원, ▲100원, 0.2%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838억5743만원으로 전년 동기 만원 대비 3.4%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72억62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40억7669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실적 감소와 관련, 종속회사 더블다운 인터렉티브 관련 소송 합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과 종속회사 관련 영업권 손상차손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을 변동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15억5600만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472억3300만원 대비 9.2%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77억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39억70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편,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연말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3%이다.

또한 더블유게임즈는 향후 배당 정책과 관련, 연결 영업이익 1천억원 미만시엔 경영상황에 따라 배당재원 결정하기로 했고, 연결 영업이익 1천억원~3천억원일 경우엔 최소 배당 재원 60억원에다 영업이익 1천억원 초과분 대상으로 일정 요율(0~12%) 적용하여 추가 배당 재원을 결정하기로 했다. 연결 영업이익 3천억원 초과시에는 최소 배당 재원 60억원에다 경영 상황에 따라 영업이익 1천억원 초과분 대상으로 일정 요율(13% 이상) 적용하여 추가 배당 재원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