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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올해 실적 기대감 유효”-IBK

IBK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128,500원, ▲100원, 0.08%에 대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음료·주류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전일 종가는 16만5400원이다.

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11.6% 늘어난 6690억원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8%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하며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한 실적이다.

음료와 주류 모두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 음료(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한 421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1.4%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로 탄산 제품 판매 호조로 탄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에너지 음료와 생수도 같은 기간 각각 21%, 6% 증가했다”면서 “밀키스 등 음료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로 슈거 음료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능성 표시 제품도 확대할 전망”이라며 “부진한 주스 브랜드 리뉴얼을 비롯해 산청음료 생산 라인 증설(5월 가동 예정)을 통해 생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류(별도) 부문은 리오프닝 효과로 매출액이 1991억원으로 개선됐지만 ‘처음처럼 새로’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0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 판매 호조로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늘었고, 맥주와 청주(별빛청하 등)도 각각 5%, 44% 개선됐다”며 “새로 월 매출은 지난해 9월 24억원에서 12월 76억원으로 확대됐고 올해 1월에도 93억원으로 판매 호조세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오는 4월 중 새로 PET 출시 계획임을 고려하면 올해 소주 매출 및 점유율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114억원을 기록했던 별빛청하 매출도 캐파(생산능력) 증설을 통해 올해 약 350억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7.5% 증가한 3조53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6% 늘어난 2488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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