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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올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하나

하나증권은 6일 고려아연776,000원, ▲63,000원, 8.84%에 대해 1분기 금속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8만원을 유지했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1분기부터 금속 가격 반등에 성공하며 하반기부터는 자회사인 호주 SMC의 흑자전환도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고려아연의 지난 3일 종가는 53만7000원이다.

지난해 4분기 고려아연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3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3% 감소한 1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2061억원를 크게 하회한 것이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속 판매가격의 큰 폭 하락에 따른 프리메탈(Free Metal) 축소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크게 악화됐다”며 “에너지 비용 상승과 연말 수선비 발생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주력 자회사인 호주 SMC는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은 축소됐으나 금속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에는 금속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LME 아연가격은 지난해 4분기 평균 1톤당 3001달러를 기록했는데 2월초 현재 3000달러 중반을 기록 중”이라며 “중국의 춘절 연휴가 끝난 상황에서 철강 수요 회복 전망을 감안하면 한동안은 아연가격 강보합세가 예상돼 고려아연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현재 아연가격은 지난해 2분기의 사상 최고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2018년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중국의 수요 회복은 긍정적이나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과 전쟁이라는 변수가 만들어낸 지난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의 가격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부터 금속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과 동시에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급격하게 실적이 악화된 자회사 SMC의 흑자전환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료> 고려아연,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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