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시작하고 첫 달인 1월이 지나갔다. 우리나라 증시는 1월 한 달동안 좋은 흐름을 보여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해당 기간 거래소(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8.44%, 9.01% 상승했다. 또, 전체 상장사 중 약 83%의 종목 주가가 1월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상승으로 인해 많은 종목이 기분 좋은 한 달을 보낸 가운데, 기관과 외인은 어떤 종목에 주목했으며, 주가 등락률을 어땠을까. 아이투자(itooza.com)는 지난 한 달 동안 기관 또는 외인의 지분율이 높아진 기업 10개씩 표로 정리해보았다.

먼저, 해당 기간 기관 지분율이 높아진 기업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아모텍3,690원, ▲125원, 3.51%, 팬엔터테인먼트2,165원, ▼-25원, -1.14%, 아셈스7,280원, ▲10원, 0.14% 등이 꼽혔다. 이중 1월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오스템임플란트였다. 그 다음으로 아모텍, 아셈스, 효성티앤씨305,000원, ▼-7,000원, -2.24%의 주가가 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같은 기간 외인이 주목한 기업으로는 윙스풋1,237원, ▼-8원, -0.64%, 기산텔레콤1,773원, ▲18원, 1.03%, 오픈엣지테크놀로지13,000원, ▲70원, 0.54%, 큐브엔터13,250원, ▼-170원, -1.27% 등이다. 이중 챗GPT 관련주로 꼽히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로봇 관련주인 에스비비테크16,720원, ▲40원, 0.24%의 주가 상승률이 각각 134%, 105%로 높았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52,100원, ▲400원, 0.77% 외인 지분율이 높아진 기업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