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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실적 호조 전망에 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실적 호조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5.2%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화공 부문 연간 매출총이익률(GPM) 추정치를 기존 대비 1%포인트(p) 높여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2조939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1.0% 성장한 21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5%, 37.9% 상회하는 실적이다.

강 연구원은 “화공 부문 수익성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 낸 것은 관계사 현장”이라며 “4분기 비화공 부문 매출액은 1조6660억원으로 지난해 3개 분기 평균 매출액이 1조2000억원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마진이 높은 특정 관계사 현장 프로젝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4분기 비화공 부문 GPM 또한 15.3%를 달성해 전체 영업이익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이 제시한 12조원에 달하는 신규수주 목표치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올해 영업이익 목표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를 동반 달성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7.3%”라고 주목했다.

그는 “매출액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율을 4%라 두면, 부문별 GPM을 11% 이상 꾸준히 달성한다는 의미”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매출 mix 또한 수익성 높은 현장 위주로 공정 및 원가 관리 부문까지 회사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또 “준공까지 1년 가량 남은 FEED to EPC 현장 두 곳의 준공 이후 빈자리는 말레이시아 Shell 육상 가스 플랜트와 같은 신규 착공 현장이 메워 갈 것”이라며 “올해 안에 공표될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도 향후 투자포인트”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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