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기아, 호실적·주주환원 정책에 목표가 상향”-키움

키움증권은 30일 기아98,000원, ▼-700원, -0.71%에 대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더해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최대 총 2조50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매입 분의 50%는 소각)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적극적으로 기업가치 제값받기를 위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3조2000억원, 영업이익 2조6200억원으로 이는 2021년 동기 대비 각각 34.8%, 123.3% 성장했다. 이는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신 연구원은 “월 평균 생산량이 26만7000대를 기록하며 생산 정상화에 진입했으며, 글로벌 평균판대단가(ASP)는 3개 분기 연속 3000만원대 달성에 성공하며 제값받기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33.3%에서 39.5%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북미 전략형 모델 텔루라이드가 월 소매판매 1만대를 처음으로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아의 2023년 시장 기대치는 매출액 91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8000억원에 형성돼 있다”며 “키움증권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액 97조6000억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와는 영업이익률에서 1%포인트(p) 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높은 북미 매출 의존도 기반의 수익 구조에서 원화 강세와 인센티브 상승 추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모멘텀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올해 EV9 글로벌 판매량 목표치를 7만4000대로 제시했는데, EV9의 흥행 여부가 기아의 올해 수익성 방어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