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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리오프닝’ 가시화 전망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30일 호텔신라46,150원, ▼-800원, -1.7%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지만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6% 올렸다. 지난 27일 종가는 8만2900원이다.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021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난 1조3000억원, 영업손실은 적자전환한 6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호텔·레저 사업은 양호했지만, 면세 부문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는 공항점 트래픽 회복과 중국 광군제 효과로 매출이 13%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원가율 상승(200억원), 지급수수료 충당금 설정(70억원)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알선수수료와 판촉비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점은 긍정적으로 봤다.

이어 “호텔·레저는 제주점을 제외하고 높은 객실점유율(OCC)과 객실평균단가(ADR) 효과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3Sixty 잔여대금 지불 비용(약 800억원)이 반영되며 세전이익도 큰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오프닝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에 따른 국내점 실적 개선, 글로벌 트래픽 증가에 따른 해외 공항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분기부터 알선수수료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개별자유여행(FIT) 입국이 본격화되고, 이들이 시내면세점으로 집중될 경우 수익성은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조건도 면세사업자에게 유리하게 책정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임대료 부담 완화와 계약 기간 장기화, 사업권 통합 조정 등 면세사업자 입장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리스크 요인이 줄어들고, 오히려 브랜드 업체와의 협상력이 제고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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