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콜마비앤에이치, 중국시장 회복 + 유럽 진출

콜마비앤에이치14,600원, ▼-250원, -1.68%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ODM 또는 OEM 방식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애터미, 이마트, 유한양행 등이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건강기능식품 63.2%, 화장품 33.8%, 의약외품 2.3% 등이다.

이 회사의 연환산 기준 매출액은 2021년 3분기 6060억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다 2022년 1분기 저점을 찍은 후 회복세를 보여 작년 3분기 매출액 5834억원을 올렸다. 그러나, 매출액이 다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아직 반등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분기 실적 기준 콜마비앤에이치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5.4%, 246.5%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00% 이하, 100% 이상일 때 재무 안전성이 높다고 본다. 이에 이 회사의 재무 안정성은 높은 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래프2]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콜마비앤에이치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4%다. 이는 5년 평균 ROE 21.8%에 못 미치는 이익률이다. 또, ROE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한편, 주가순자산배수(PBR)도 ROE와 같이 계속해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3]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세 가지 지표로 자세히 살펴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콜마비앤에이치의 ROE는 순이익률 하락과 총자산회전율의 하락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두 지표의 향후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4]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 회사의 배당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높지 않은 편이었다. 2021년 기준 시가 배당률은 1.2%였다. 그러나, 주당 배당금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래프5]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 지수는 2021년 1분기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다. 이에 맞춰 주가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작년 10월 기점으로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래프6]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4분기 매출액로 1479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내수 실적의 완만한 성장에도, 주요 고객사의 수출 감소 영향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다만, 중국 봉쇄 완화에 따라 12월 중순 이후부터 면역력 관련 건강기능식품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국 실적 회복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2023년 2분기 이후 신규 유럽 진출(영국, 독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객사 다변화 노력이 점차 가시화되어 비네트워크향 글로벌 고객사 생산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