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239,500원, ▲2,500원, 1.05%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조3592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3조1096억원 대비 8% 높았다.

2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8조5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6%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조7043억원으로 211.6%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239,500원, ▲2,500원, 1.05%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9조8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2조5275억원으로 2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조9836억원으로 40.2% 증가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보통주 1주당 6000원(우선주 61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3.8%(우선주 7.6%)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지난해 연간 배당금은 중간배당 1000원을 합쳐 7000원이 됐다.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213만6681주와 우선주 63만2707주를 소각하는 결정도 내렸다. 금액상으론 3154억원 규모에 달한다.

또한 판매, 수익성, 투자 등 2023년 주요 경영 계획 및 정책 방향성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2023년 판매목표 : 432만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성장률: 10.5 ~ 11.5% 수준
·2023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목표: 6.5 ~ 7.5% 수준
·2023년 투자계획 : 10.5조원